십정동 브런치카페 봄 업무의 마무리이자 한 해 정산의 마무리인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러 학교에 갔다가 시간이 맞는 선생님들과 모여 브런치를 먹었다. 방학을 맞아 아무도 없는 학교도 좋았고(?)
아이들 없이 선생님들과 함께한 시간도 참 좋았다. 학교 근처에 특별한 맛집은 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5분 거리에 괜찮은 곳이 있어서 놀랐다.
바로 옆은 두엄을 잔뜩 뿌린듯 시골 냄새가 가득한 밭인데 밭이 창문 너머로 보이는 조용한 카페다. 각자 차를 가져갔기에 주차가 중요했는데 바로 옆에 위치한 열우물주차장에 차를 댔다.
주차비는 따로 없어서 더 좋았다. 열우물주차장에서 보이는 위치에 있으니 안전하게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면 딱 좋다.
십정동 브런치카페 봄 입구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뒹굴며 놀고있다. 어릴때부터 개와 고양이는 앙숙이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뒹굴며 노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그랬다.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안찍었는데 사료를 먹고...